국내 편의점 꽉 잡은 대우전자 전자레인지…누적 판매 50만대

      2018.04.25 08:24   수정 : 2018.04.25 08:24기사원문
대우전자가 국내 5대 편의점에 7년 연속 상업용 전자레인지를 공급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와 상업용 전자레인지 공급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주요 편의점에 상업용 전자레인지를 공급한 이후 총 10만대를 공급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한 34ℓ 상업용 전자레인지로 편의점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주로 쓰인다. 최대 출력이 1000W로 조리시간이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와 비교해 두 배 빠르다.
내부 실용면적은 최대 1.8배 넓다.

이 제품은 편의점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호텔, 주유소, 병원, 학교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우전자는 미국, 독일,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수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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