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국채금리 3%돌파에 하락세

      2018.04.25 10:08   수정 : 2018.04.25 10:08기사원문
코스피가 25일 미국 금리의 국채금리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3포인트(0.52%) 내린2,451.4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9.95포인트(0.81%) 내린 2444.19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4년여만에 처음으로 3%를 웃돌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70억원, 113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283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1.28포인트(0.20%) 내린 626.4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30포인트(0.49%) 내린 869.31로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전환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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