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무역센터, 몽골 MONOS 그룹과 200만불 수출협약 체결

      2018.04.25 10:20   수정 : 2018.04.25 10:20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25일 강원무역센터(대표 성연찬)는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3일, 몽골에서 방한한 MONOS 그룹(대표 바이얀뭉크), 한몽무역협회(대표 오트콘바트)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밝혔다.

강원무역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향후 5년간 200만불 규모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등 우수강원 상품이 수출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 “몽골과의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한·몽무역협회와 연계협력하여 수출지원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몽골방문단은 지난 24일, 평창 청옥산 천년초 영농조합법인(유경훈)의 천년초 재배농장을 시찰하고, 천년초로 만든 마스크팩, 솔잎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등 총 13만5000불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해 몽골시장에 강원 상품의 진출을 가시화하였다.


한편, MONOS 그룹은 지난 199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제약, 화장품, 식품등 제조업과 무역, 유통네트워크 등 12개 계열사 산하 1500여명의 직원이 있는 몽골내 100대 기업중 하나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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