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 봄 입맛 깨워주는 신메뉴 2종 출시
2018.04.26 14:58
수정 : 2018.04.26 14:58기사원문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는 봄을 맞아 입맛을 깨워주는 신메뉴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싱카이는 올해 1년 동안 계절에 따라 테마를 정해 중국 4대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테마로는 '삼선 오미지화 광동전'을 선정했다.
새 메뉴인 '전복 송이 코코넛 팟'은 코코넛을 활용한 중국 광동지역의 정통 요리다. 은은한 향미의 통 코코넛 안에 전복과 송이버섯 등 보양 식재료를 담아 끓여냈다. 특히 코코넛은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풍부해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광동 삼선 초면'은 튀긴 에그누들 위에 초코버섯, 새우, 건해삼 등을 풍성하게 넣고 소스를 부어 먹는 메뉴다. 16세기 광동을 방문한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유명해진 요리로 촉촉한 소스와 바삭한 면발의 식감이 일품이다.
봄 입맛을 돋아주는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여의도점, 역삼점에서 이달 말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봄 신메뉴를 주문하면 칭따오 맥주 1+1 혜택을 제공한다"며 "멤버십 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40% 할인해 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