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

      2018.04.30 08:48   수정 : 2018.04.30 08:48기사원문


[부천=강근주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된 장덕천 예비후보가 3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차 경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결선경선에 함께하지 못한 류재구ㆍ나득수ㆍ김종석ㆍ강동구 네 후보님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낙천 후 쓰라린 마음을 달랠 틈도 없이, 부천 발전과 당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저, ‘장덕천’과 정책연대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입장문은 이어 “네 분 후보님들뿐만 아니라, 서진웅 후보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큰 충격 속에서도 대의를 위해 과감한 결정과 저를 도와 승리로 이끌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입장문은 또한 “오늘의 이 승리는 다섯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본선에서 기필코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안정화에 기여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입장문은 “저와 함께 최종후보로서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조용익 후보님께도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당의 승리와 부천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장덕천 예비후보는 이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부천시민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고 4개 지역위원회와 협력해 기필코 당의 승리를 이끌겠다”며 “늘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살피는 ‘내 곁의 시장!’이 되어, 부천시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고 부천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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