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미운우리새끼’ 출격 “母벤져스 팬…직접 만나 좋았다”

배우 임원희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예능감을 발산하고 왔다.
임원희는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그동안 쌓아온 내공에서 나오는 폭풍 입담은 '미우새' 어머니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임원희는 “어머니들의 팬이었는데 실제로 직접 뵙게 되어서 좋았다. 어머니들과 MC들 덕분에 너무나도 편안하고 재밌게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원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머니백’을 비롯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낭만닥터 김사부’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맛깔 나는 국보급 연기를 펼치는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서풍(준호 분)을 견제하는 중식 레스토랑 메인 셰프 왕춘수 역으로 출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임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mail]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