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의 720만원 명품 선물

      2018.05.08 09:59   수정 : 2018.05.08 09:59기사원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6살 딸 하퍼가 무려 7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생일선물을 아빠에게 선사했다.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베컴이 외동딸 하퍼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에 대해 보도했다.

43번째 생일을 맞은 아빠에게 하퍼는 와인 케이스를 준비했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으로 가격이 무려 4950파운드(약 723만원)에 달한다.


하퍼는 와인 케이스와 함께 "우리 아빠의 와인 창고"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더했다.


이 제품은 와인 1병과 와인잔 2개가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를 벨벳으로, 외부는 악어가죽이 사용됐다.


6살 하퍼의 '통근' 선물이 공개되자 전세계 네티즌들은 "6살 아이가 723만원이 어디서 났을까", "역시 베컴 딸이라 클래스가 남다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9년 결혼한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세 아들과 막내딸 하퍼를 두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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