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출렁다리 100만 돌파에 서원주IC 교통량 33% 증가

      2018.05.08 10:13   수정 : 2018.05.08 10:13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00여일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서원주IC 교통량전년대비 33% 증가 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지는 올해 1월 11일 개장이후 116일만인 지난 7일 100만 관광객을 돌파했다.

이는 원주지역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오크밸리 리조트 1년 방문객과 맞먹는 수치이다.



소금산출렁다리 개통은 출렁다리 인근에 있는 원주레일바이크의 경우 작년 1분기 탑승객이 9600여명이었으나, 올해 3만1900여명으로 전년대비 3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서원3주IC의 교통량도 전년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출렁다리 개통이후 원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관광과가 생긴 이래 5년만에 처음있는 일로 출렁다리 파급효과가 원주시 경제활성화에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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