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0엔으로 일본 스미다구 전통문화 즐기기

      2018.05.12 08:00   수정 : 2018.05.12 08:00기사원문

일본 도쿄 스미다구 순환 버스를 이용하면 1일 300엔으로 스미다구 내 전통 문화를 보다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신사와 불각, 전통 공예, 에도 말기의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연고지 등 볼거리 가득한 스미다구의 구석구석까지 돌아보려면 구 내 순환 버스 ‘스미다의 백경. 스미마루쿤·스미린짱’을 이용하면 된다.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100엔. 300엔에 3가지 루트를 마음대로 타고 내릴 수 있는 1일 승차권도 있다.




일본 문화재정원인 무코지마 핫카엔, 미메구리신사 등 명소를 돌아보는 빨간색 버스 ‘북서부 코스’, 8대장군 요시무네의 연고지 기네가와야시노미치 길의 도표같은 역사 유적지와 명소가 메인인 연두색 버스 ‘북동부 코스’, 에도 도쿄 박물관 및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등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기에 좋은 보라색 버스의 ‘남부 코스’ 총 3가지 코스가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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