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간식도 프리미엄하게" 국내산 프리미엄 간식 ‘펫스미스 블랙라벨’ 출시

      2018.05.11 17:01   수정 : 2018.05.11 17:01기사원문

㈜케일, 알러지 걱정 없는 반려동물간식 갤러리아百 통해 본격 판매

수입산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반려동물 프리미엄 간식시장에 토종 국내 벤처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졌다.

㈜케일은 소재 전문 벤처기업으로 식용곤충의 유용물질을 소재화 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국내 식품, 사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케일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인 ‘펫스미스’와 브랜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제품으로 '펫스미스 블랙라벨'을 출시해 또 한번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다.



펫스미스 블렉라벨은 식용곤충유래 단백질원으로 제작된 반려동물 간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는 '밀웜'에서 유래한 친환경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밀웜은 100g당 평균 50~6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쇠고기의 약 2.5배, 닭가슴살의 약 3.5배에 달한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 6, 9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반려동물의 성장, 근력유지, 피부 질환 저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장어와 연어, 국내산 자색 고구마, 국내산 단호박 등 제품의 종류에 따라 프리미엄급 식품 원료가 포함되어 있고, 밀웜은 3無(무농약, NON-GMO, 무화학첨가물) 제품으로 사람이 먹는 식품과 동일한 환경에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제조된다.



㈜케일 관계자는 “펫스미스 블랙라벨은 알레르기로 인해 시중에 판매하는 간식을 섭취하기 어렵거나 산책이 적고 피부 트러블이 있는 반려동물의 근력유지, 피모개선, 피부트러블 저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네 가지 맛의 져키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이 예민한 소형 반려동물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측 관계자는 “영국의 헤로스 백화점 및 유명 백화점이 식용곤충이 가진 고부가가치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품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국내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 갤러리아에서도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식용곤충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인 ‘펫스미스 블랙라벨’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외에도 해외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국내 식용곤충 유래 단백질을 함유한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종으로 구성된 ‘펫스미스 블랙라벨’은 1종 당 3,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기념 기획전 등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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