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위조품 근절 앞장.. TIPA와 위조품 판매 사전 예방
2018.05.13 17:00
수정 : 2018.05.13 17:00기사원문
롯데홈쇼핑은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위조품 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홈쇼핑은 병행수입상품에 대해 업체 사전조사, 현장진단(업체 인터뷰 및 물품 수거) 등 TIPA가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사전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검증된 파트너사의 상품만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은 "병행수입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조품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왔다"며 "TIP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조품 판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