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헹크 인트 호프 신임 CEO 선임

      2018.05.14 09:25   수정 : 2018.05.14 09:25기사원문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 블루에어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헹크 인트 호프(Henk in ‘t Hof)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헹크 인트 호프는 블루에어 최고 고객 책임자(CCO)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으로 지난 1월부터 블루에어에 합류했다.

앞서 글로벌 소비재·산업용 제품 제조 기업인 뉴웰 그룹의 대표 및 가전 사업 부분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필립스에서 일본 퍼스널 케어 부문 제너럴 매니저와 글로벌 홈시어터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등을 지내며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의 시장을 담당했다.

블루에어 브랜드가 속한 글로벌 종합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의 키스 크라위토프( 홈케어 부문 총괄 책임자는 “헹크 인트 호프는 25년 간 가전 제품의 사업 전략 개발 경험과 영업 관리 경력을 쌓았다"면서 "블루에어 브랜드가 글로벌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헹크 인트 호프 블루에어 신임 CEO는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인 블루에어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향후 블루에어 브랜드의 다양한 혁신을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