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공기청정기 시장, 유닉스전자도 진출

      2018.05.14 09:33   수정 : 2018.05.14 09:33기사원문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가 공기청정기 업체 대열에 합류했다.

유닉스전자는 14일 헤어 드라이어에 사용한 BLDC모터 기술을 적용한 ‘유닉스 공기청정기’를 최초로 내놨다고 밝혔다.

유닉스 공기청정기는 4중 여과 필터를 통해 포름알데히드 등의 PM 2.5 유해물질을 99% 제거하고 0.1㎛의 극초미세먼지를 99.7%까지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면적은 44.1㎡로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다인 가구에서도 활용가치가 높은 제품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유닉스전자는 헤어 드라이어에 사용한 BLDC모터 기술을 공기청정기에도 적용했다. 계절 관계 없는 미세먼지의 여파로 공기청정기를 24시간 내내 사용해야 하는 환경을 고려해 저진동·저소음이 강점인 유닉스만의 BLDC 모터를 적용했다.


제품 표면에 고정밀도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주변 공기 변화에 따라 스스로 청정 모드를 선택해 가동하도록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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