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24일 개막

      2018.05.14 10:10   수정 : 2018.05.14 10:10기사원문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1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최경주, 김승혁, 위창수,황중곤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원년 대비 코스 전장이 56야드 늘어나 코스 난이도가 좀 더 높아졌다.

총상금은 15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갤러리들을 위한 먹거리,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쉐린 푸드존'을 비롯해 다양한 푸드부스가 운영된다. 제네시스 차량 전시, 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골프 필라테스,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가수 존박 등이 참여하는 재즈 콘서트가 무료로 진행되는 등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21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이 대상이다.
프로 선수 1명이 일일 감독이 되어 유소년 선수들을 코칭 후 팀 별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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