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개교 72주년 기념 한마대동제 펼쳐

      2018.05.14 12:07   수정 : 2018.05.14 12:07기사원문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개교 72주년 기념 ‘한마대동제 GO!’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일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는 총학생회 주최 중앙동아리 및 뮤지컬 식전공연에 이어, 박큰솔 총학생회장과 박재규 총장의 개회사와 축사,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마산의 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수놓을 불꽃놀이와 초청가수 에디킴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그루브 공연’과 ‘KUBS 경대 가요제’ 등 학생들의 장기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10시부터 초청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마지막 날 중앙동아리 밴드 공연과 댄스 대항전 등의 행사와 함께 초청가수 포맨의 축하공연으로 한마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한마교육 페스티벌 시즌1’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학생 스스로 필요한 공간의 환경개선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경험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축제 전날인 15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특강을 비롯해 16일 단과대학 자율환경개선사업 평가회와 나의 전공소개영상 공모전, 17일 빅데이터 미니포럼 및 청춘 토크콘서트 등이 창조관 로비와 평화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본관 앞 주차장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 및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건전한 축제문화를 다지기 위해 주점 없는 ‘무알콜 축제’로 진행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