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족행복 ‘돗자리 영화관’ 진행

      2018.05.14 12:35   수정 : 2018.05.14 12:35기사원문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할 이번 행사는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19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 26일에는 <발레리나>, 6월23일 <땐뽀걸즈>, 7월28일 <빅풋주니어>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14일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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