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내달 2일 “함께 소풍 가요”

      2018.05.14 13:02   수정 : 2018.05.14 13:02기사원문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2일 오후 3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함께 소풍 가요’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양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두 번째 교류연주회로 이뤄진다.


공연 내내 꽃향기 가득했던 봄날을 생각하며 봄꽃에 대한 전체 합창과 현재 합창단원의 해금연주가 곁들여진 민요합창에 이어 제주민요 및 제주어로 되어있는 합창곡을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합창연주로 선보이는 것이다.



마지막 무대는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흥겨운 가요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즐거운 안무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은 아름답고 신나는 합창의 소풍시간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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