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여행스케치 무료 콘서트 개최

      2018.05.14 14:01   수정 : 2018.05.14 14:01기사원문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저녁 7시 여행스케치 남준봉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해 동물원,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등과 함께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유명 포크가수다. 대표곡으로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등이 있다.



이날 공연은 130석 전석 무료로, 예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두드림뮤직센터 인터넷 메일접수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예약자가 선정된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공간 창출의 일환으로 2017년 10월 개관했으며, 올해 4월부터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양질의 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개최되니,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권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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