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초과학 분야 진흥·인재 육성"
2018.05.14 17:10
수정 : 2018.05.14 17:10기사원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역량의 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을 중시하는 재단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공익법인으로 출발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도레이그룹 4개사(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가 출연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및 학술진흥을 후원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생애업적이 현저한 2명을 선정,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또 연구기금 지원은 신진 연구자 4팀을 선정해 연간 최대 5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 말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