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접촉사고
2018.05.14 17:10
수정 : 2018.05.14 17:10기사원문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기종 항공기가 유도로에서 이동 중 터키항공 에어버스 A321기종 항공기와 충돌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탑승객에게 호텔 숙박을 제공했고, 보항편을 준비해 수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항편(OZ5519) 동일 기종의 여객기로 인천에서 12시40분에 출발해 현지에는 한국시간으로 00시3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