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8일까지 부대별 재난 훈련

      2018.05.14 17:30   수정 : 2018.05.14 17:30기사원문
국방부는 14일 정부 주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자체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서 군 당국은 부대별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을 선정해 자체훈련을 한다.


이를 위해 군 당국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합동훈련에 4000여명의 병력,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장비 450여대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또 16일 지진 발생 후 28층 규모의 다중밀집시설인 송파학사(군자녀 기숙사)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과 합동으로 민.관.군 통합대응훈련을 한다.


훈련에 앞서 국방부는 15일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토론훈련(CPX)을 사전에 실시한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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