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가구인의 날’ 맞아 쌀 3000kg 기부

      2018.05.15 09:06   수정 : 2018.05.15 09:06기사원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4일 경기 여주시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가구단체가 기부하는 쌀 30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쌀 기부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가구단체가 사랑나눔재단에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6년부터 매년 5월 진행되는 가구인의 날 행사에 사랑나눔을 정례화 시키겠다는 다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단체와 가구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업계를 대표하여 가구 4단체장이 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인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에게 쌀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들 가구단체는 “해외업체의 공세와 경기침체 등 가구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화합을 통한 협력과 의견교류 등을 통해 헤쳐 나가고자 한다”며, “매년 가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이 쌀 후원을 꾸준히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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