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록체인 전문 조인트벤처 '언체인' 설립

      2018.05.15 15:19   수정 : 2018.05.15 15:19기사원문
모바일 플랫폼 업체 라인플러스는 아이콘(ICON)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조인트벤처 '언체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언체인은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널리 쓰이는 메신저 '라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앱인 '디앱(dApp)'을 개발하고, 이용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초대 대표는 아이콘의 이홍규 기술 디렉터가 맡는다.




이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앱 서비스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전문 인력 발굴 및 육성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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