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관․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착수

      2018.05.17 11:07   수정 : 2018.05.17 11:07기사원문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4일 연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토종식물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 효율적인 관리와 퇴치활동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민·관·군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의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준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해 연천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 5사단, 28사단, 6포병여단, 사회단체 등 28명이 참석해 생태계 교란식물의 효율적인 제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천군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야생식물을 체계적으로 제거하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연천군 고유의 토속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천군은 생턔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민·관·군 협조 아래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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