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최현석 셰프 “조리도구 없어도 역대급 요리 탄생”

      2018.05.18 15:08   수정 : 2018.05.18 15:08기사원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후발대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최현석 셰프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후발대 콘셉트를 예고했다.
최현석은 "이틀 째까지 솔직히 시간을 되돌리거나 집에 갈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혼을 팔 수 있을 것 같았다. 사흘 째부터 적응이 된 후에는 제게 영감을 준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어딘가에 조난 당하거나 고립됐을 때 도움이 되는 직업군 중 하나는 요리사다. 식재료만 있으면 조리도구가 없어도 영감이 떠오른다. 부족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역대급 요리를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재규어가 엄청났다. 최현석 셰프님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최현석 셰프님과 김준현 선배님 덕분에 배고프지는 않을 것 같았다. 실제로 그랬을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37번째 시즌이자 멕시코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시리즈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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