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고차 수출 선박에서 화재 발생
2018.05.21 10:57
수정 : 2018.05.21 10:57기사원문
인천소방본부는 중구 항동7가 인천항 1부두에서 리비아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선박에는 리비아로 수출되는 중고차 200대가 선적돼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물적피해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관 87명을 비롯 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선박 내 적재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