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측 “김명민 vs 박성근, 카리스마 명장면 탄생할 것”
2018.05.22 15:39
수정 : 2018.05.22 15:39기사원문
22일 방송되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과 우장춘(박성근 분)의 팽팽한 대립이 예고됐다.
우장춘은 송현철B(고창석 분)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의 대출을 조작한 실질적 배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방우(정석용 분) 부지점장에게 우장춘이 검은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현철이 우장춘을 찾아가 날선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육방우에게서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된 송현철이 과거의 기억을 꺼내 우장춘의 잘못된 질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일지 기대감이 높다.
그동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철저히 자신의 범행을 숨겨왔던 우장춘 또한 결코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두 남자의 전쟁같은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육방우에게 우장춘의 실체를 밝힐 실마리를 얻은 송현철이 드디어 그와 1대 1 대면에 나선다.
몸이 기억하는 것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장춘을 누를 히든카드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역대급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또한 이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역대급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