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100호점 개장 “지역 문화 업그레이드”
2018.05.23 10:45
수정 : 2018.05.23 10:45기사원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이하 상암점)이 새롭게 변신한다.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CGV상암점이 지난 17일 자로 영업을 종료하고, 두달간의 리뉴얼을 거쳐 7월부터는 메가박스 상암점으로 거듭난다.메가박스는 기존 영화관의 노후한 시설 개선을 비롯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미디어시티 상암에 최고의 영화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메가박스는 7월 오픈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오픈 이후에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상암 지역을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김현수 메가박스 운영본부장은 "이번 상암점 오픈은 상암 및 주변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람 환경 개선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메가박스의 입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