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성노숙인 자립 돕는다
2018.05.23 17:18
수정 : 2018.05.23 17:18기사원문
아시아나항공이 여성노숙인의 자활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홍제동 사단법인 열린복지 운영사무소에서 여성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열린복지는 지난 2004년부터 여성노숙인 일시보호, 자활지원 시설 운영 등 여성노숙인의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권윤정 사회공헌파트장은 "회사 차원의 후원뿐만 아니라 향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노숙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