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양양·무안-기타큐슈 국제선 취항

      2018.05.26 09:20   수정 : 2018.05.26 09:20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대표 노승영)은 양양 무안-기타큐슈 노선이 안정성 검증을 마치고오는 27일부터 국제선 정기편으로 취항한다 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 따르면 “일본 기타큐슈 공항과 양양 무안 국제공항 간 정기편 운항은 양국 모두 최초 노선이며, 약 6개월간의 정기편 허가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일본 국토교통성의 정기편 운항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말했다.



또, “국내 최초의 소형항공사로서 일본 국토성의 정기편 허가를 획득한 경우 역시 최초이며, 이후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향후 일본 정기편 노선의 추가 시에 간소화된 절차로 노선 추가가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는 “양양 국제공항 유일의 국제선 정기편 취항으로 양양공항 노선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기타큐슈 정기편은 주3회 화,목,일요일에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80분이다.


또,무안-기타큐슈 정기편은 주3회 화,금,일요일에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70분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관계자는 “이번 정기편 유치에는 50인승 제트 여객기ERJ-145가 운항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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