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역세권 들어서는 GS건설 '자이스트릿' 주목

      2018.06.05 18:30   수정 : 2018.06.05 18:30기사원문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역세권은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공덕SK리더스뷰'는 평균 34.6대1로 조기 마감됐다.

상업시설도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매진됐다. 이 단지와 상업시설은 공덕연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주거시설에 영향을 주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시설은 35만1873건 거래돼, 재작년 23만6215건보다 48.9% 크게 늘었다.

GS건설은 광명역에 상업시설인 '자이스트릿'을 선보인다. 자이스트릿은 광명 역세권 상업시설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광명역은 KTX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불린다. KTX 광명역은 서울역을 15분만에 갈 수 있고 연간 이용 고객이 7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동 수요와 함게 오는 2023년에는 신안산선 개통시 5호선 여의도역까지 25분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월곶~판교선이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자이스트릿의 우수한 배후수요도 기회요소다.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약 2만 여명의 안정적인 업무 수요뿐만 아니라 자이스트릿 바로 옆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1·2차 총 2653세대, 약 7100여 명의 고정 수요가 있다. 이 밖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이와함께 남북정상회담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으선 운행 재개시 KTX광명역은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후보로 꼽히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자이스트릿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3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부 호실을 제외한 전 호실에 우드데크 및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MD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자이스트릿은 KTX광명역 7번출구 맞은편 1층(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38호)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onnews@fnnews.com 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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