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리 이야기
2018.06.06 14:47
수정 : 2018.06.06 14:47기사원문
라브리 이야기/이디스 쉐퍼/홍성사
쉐퍼 부부가 미국에서 스위스로 간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폐허 속에서 사상적 혼란에 빠진 유럽인들을 돕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소명의식 때문이었다. 유럽 여러 나라를 다니며 주일학교를 열고 성경을 강의하는 사역을 계속했지만, 하나님이 유럽으로 부르신 또 다른 목적이 있음을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방문객들에게 집을 개방한 것이 그것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