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홍대의 맛 그대로...동원F&B '떡볶이의 신' 신제품

      2018.06.07 08:26   수정 : 2018.06.07 08:26기사원문

동원F&B의 상온 간편식(HMR) 떡볶이 '떡볶이의신'이 국내 대표적인 떡볶이 명소의 맛을 담은 신제품 3종(신당동 즉석쫄볶이, 홍대앞 마늘떡볶이, 학교앞 국물떡볶이)을 출시했다.

'떡볶이의신'은 국내 상온 간편식 떡볶이 시장 1위 브랜드다. 밀가루를 섞지 않고 100% 쌀로 떡을 만들며 실제 방앗간 방식을 적용해 갓 뽑은 것처럼 식감이 우수하다.

기존 떡볶이 브랜드들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도 1개월 내외로 짧지만 '떡볶이의신'은 동원F&B만의 특수 공법으로 떡을 만들어 상온에서도 5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프라이팬에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떡볶이의신' 맛집떡볶이 3종은 국내 대표적인 떡볶이 명소의 다양한 이색 떡볶이 맛을 담았다. '신당동 즉석쫄볶이'는 고추장과 춘장을 배합하는 신당동 특유의 방식으로 소스를 만들었고 말랑말랑한 쌀떡과 쫄깃쫄깃한 쫄면이 잘 어우러진다. '홍대앞 마늘떡볶이'는 최근 홍대 앞에서 인기몰이 중인 마늘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마늘향이 살아있어 개운함을 더한다.
'학교앞 국물떡볶이'는 어린 시절 중독성 있는 달달한 맛으로 발길을 붙잡던, 추억 속 학교 앞 떡볶이 맛을 담은 제품이다.

'떡볶이의신'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쌀가공품 품평회 탑 10'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떡볶이는 특히 젊은층이 선호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 떡볶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