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부터 장년멜로까지, 안방 속 ‘시니어벤져스’
2018.06.08 11:59
수정 : 2018.06.08 11:59기사원문
배우 김수미부터 이순재까지, '선생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안방극장 속 중견 배우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드라마에서는 누군가의 부모님이 아닌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그 뿐만 아니라 예능의 주역으로도 매력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과 '짐꾼' 이서진은 지난 4일 독일로 출국해 현재 현지에서 촬영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럽&대만, 스페인, 그리스 편으로 이어져온 '꽃보다 할배' 시리즈가 3년 만에 새로운 막내 김용건과 함께 컴백한 것.'같이 살래요'는 현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30%를 벌써 수차례 돌파했고, '수미네 반찬' 첫 방송은 호평 속에 관심을 얻고 있으며, '꽃보다 할배 리턴즈' 역시 하반기 tvN의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이런 상승세 덕분에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된다./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