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프로듀스48’ 1분PR→윙크캠, 열혈 콘텐츠 열전

      2018.06.08 16:49   수정 : 2018.06.08 16:49기사원문


'프로듀스 48'이 색다른 콘텐츠로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Mnet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은 오는 15일 첫 방송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들은 지난달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단체곡 '내꺼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자기 소개, 히든 박스, 윙크, 노래방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1과 2 모두 첫 방송 직후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연습생들은 방송 전부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각자의 끼와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전 시즌과 같고도 다른 '프로듀스 48'의 콘텐츠를 살펴봤다.

◆ 3년 째 믿고 보는, 1분 PR·히든박스
공식적인 첫 영상은 이번에도 변함없이 '1분 PR'이었다. 연습생들은 각자 자신의 노래, 춤, 개인기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분장과 소품 등을 이용해 노력했다. 이전 시즌에서 1분 PR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히든박스는 두 명의 연습생이 짝을 지어 박스 속 내용물의 정체를 맞추는 구성으로 승자에게 프로필 사진 추가 공개라는 특전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보다 눈여겨 볼 건 연습생들의 리액션이다. 유쾌하거나 진중한 연습생들의 이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내꺼야' 시리즈, 윙크·노래방 습격
이전 시즌에서 '아이 콘택트' 영상을 통해 연습생들의 비주얼이 잘 확인됐다면, 이번에는 '아이 콘택트'와 함께 '윙크요정, 내꺼야!'라는 타이틀의 셀프캠이 있었다. 연습생들은 단체곡 '내꺼야'에 맞춰 윙크를 하며 상큼한 에너지를 뽐내고,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를 독려했다.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8일에는 '마이크, 내꺼야' 영상이 추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히든박스 미션과 마찬가지로 두 명의 연습생이 함께 하는 콘텐츠다.
연습생들은 노래와 춤, 또는 넘치는 흥을 어필했다. 비교적 긴 분량의 영상인 만큼 이 역시 국민 프로듀서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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