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日 아레나 투어 성료…8만 팬 매료시킨 무대

      2018.06.09 10:22   수정 : 2018.06.09 10:22기사원문
보이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달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매지컬 서커스(MAGICAL CIRCUS)’를 개최, 총 8만여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오사카성 홀에서 열렸다.

첸백시는 ‘Hey Mama!’(헤이 마마!), ‘Ka-CHING!’(카칭!), ‘花요일 (Blooming Day)’ 등 히트곡들을 포함해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총 21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지난 5월 발매되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의 무대도 펼쳤다. 타이틀 곡 ‘Horololo’(호롤로로)를 비롯해 ‘Off The Wall’(오프 더 월), ‘Gentleman’(젠틀맨) 무대를 꾸민 것.
그 뿐만 아니라 첸의 ‘Watch Out’(와치 아웃), 백현의 ‘Ringa-Ringa-Ring’(링가-링가-링), 시우민의 ‘Shake’(쉐이크) 등 멤버별 개성이 돋보인 솔로 무대까지 함께 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엑소 첸백시는 매주 평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공개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을 통해 복불복 사다리 게임과 함께 하는 예측불허 여행기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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