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수원 장안구 주상복합 P2P금융 상품 출시

      2018.06.11 08:17   수정 : 2018.06.11 08:17기사원문

어니스트펀드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세권에 투자하는 P2P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총 27억 규모를 모집하는 연 15% 투자수익률, 8개월 투자기간의 수원 장안구 주상복합 준공자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지하 3층 및 지상 16층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준공자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5월 기준 공정률 75%, 근처 북수원 IC를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학세권(학교+역세권)으로도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세가지 상환 시나리오를 통해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

첫째, 대출자의 금융기관 대환대출을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금 및 수익금을 연체없이 지급되도록 설계했다.
두번째로, 대환대출을 통한 상환이 어려울 경우 분양대금과 임대보증금을 통한 상환재원 확보를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이사와 시공사의 연대보증을 통해 담보물을 매각해 투자자 자금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2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해 수익금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탄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투자자들은 최소 1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며, 500만원을 투자했을 시 약 31만원의 세후 수익금을 기대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투자자금 상환에 대한 우선순위를 두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설정한 P2P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철저한 상품 분석과 정직한 투자 현황 공개를 기반으로 P2P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누적 투자금 1591억원, 평균 수익률 11.33%, 누적 투자건수 98만건을 기록중이다.
또한 투자 손실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전해주는 롯데손해보험의 P2P Care 보험을 주택담보 상품에 적용하는 등 안정성 강화를 이어가며 P2P 투자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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