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경동대 ‘신중년 뉴 스타트 아카데미’ 진행

      2018.06.12 11:24   수정 : 2018.06.12 11:24기사원문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경동대학교와 함께 양주시 신중년의 즐겁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신중년 뉴 스타트(New-Start)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주시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12일 “신중년 뉴 스타트 아카데미는 작년에 시민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운영했던 ‘5060 인생설계 아카데미’의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교육자와 학습자 간 쌍방향 소통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과정을 통해 신중년층에 맞는 생동감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뉴 스타트 아카데미는 양주시에서 기획하고 경동대학교에 운영을 위탁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가 건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여가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건강(약초아카데미), 생활과 즐거움(업-싸이클링아카데미), 감성(합창아카데미), 4차 산업.시대 변화(드론아카데미) 등 총 4개 과정이 약 15회(주 1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단, 드론아카데미의 경우 드론 구입은 교육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선착순 마감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원하는 40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동대학교에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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