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메밀꽃 군락지 조성 ‘돌입’

      2018.06.12 13:41   수정 : 2018.06.12 13:41기사원문


[연천=강근주 기자]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새벽 5시 전곡리유적지 맞은편 부지에서 메밀꽃 군락지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관내 21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로터리작업(트랙터), 부지 정비, 돌 치우기, 환경정화, 예초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메밀 군락지를 조성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조성한 장소에 6월~10월까지 메밀꽃 군락지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9월17일~28일 중 3일 간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라는 주제로 메밀꽃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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