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안보보장' 김정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약속
2018.06.12 16:05
수정 : 2018.06.12 16:05기사원문
12일 공동성명문에는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밎 한반도에서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정권 건설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가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안보보장을 약속하고 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적혀 있다.
모두 4가지 포괄적 합의로 돼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 공동협약의 조항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키로 했다.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이 북한 측과 후속 협상을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