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ICO 개시
2018.06.14 15:29
수정 : 2018.06.14 15:29기사원문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다.
궁극적으로는 각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차 프리세일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20%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오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15%의 보너스가 지급되며 23일부터 26일까지는 10%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번 프리세일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완료한 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최소 금액은 0.1이더(1이더=20만 ALP)이다. 총 발행 알파콘 토큰은 250억개이며, 이중 30%가 이번 ICO를 통해 판매된다.
한편 알파콘은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23헬스케어가 모태가 돼 시작된 프로젝트다. 싱가포르에 설립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주체인 알파콘은 글로벌 홍보 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 글로벌과 한국M&A센터, 마이23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 인터리젠 등 각 분야 전문 기업으로 컨소시엄 그룹을 구성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살려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