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건축가상'에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 김이홍, 남정민 등 3개팀 5명 수상
2018.06.18 08:47
수정 : 2018.06.18 08:47기사원문
'젊은 건축가 상'은 문체부가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수상해 온 상으로서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31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에서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건축 관계자와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과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