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1991.YG컵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 21일 개막

      2018.06.20 11:01   수정 : 2018.06.20 11:01기사원문
YG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제3회 교촌1991•YG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1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현대솔라고CC에서 열리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해 월드스타로 성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코자 2016년에 창설됐다. 올해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인 교촌치킨이 그 뜻을 같이하여 대회의 공동후원사로 참여한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대회는 올해 총 880명의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KGA)가 부여하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우승자에게 50점, 상위 입상자 1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부모와 선수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대회 일정은 6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예선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예선 통과 선수들이 36홀 본선라운드를 통해 중등남녀 우승자 및 고등남녀 우승자를 가린다. ··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