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내달부터 무더위 식혀줄 물놀이 시설 개장

      2018.06.21 08:45   수정 : 2018.06.21 08:45기사원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대축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원 물놀이축제는 도심 속 웰빙공원에 위치한 어린이 위주 물놀이 시설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371㎡ 규모의 물놀이 시설은 25m 정규 풀 3개 레인과 물대포, 시소, 물 폭포, 마사지풀 등의 실내물놀이 시설과 야외 어린이풀, 이벤트탕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올해는 실내환경을 대폭 정비하고 선베드와 파라솔 등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원은 축제기간 중 여름맞이 단체패키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성수기인 7월 26일~8월 8일을 제외한 주중(토·일요일, 공휴일·휴장일 제외)에 20명이상 단체가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전예약자에 한해 요금을 할인해주고 키즈랜드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이용객은 스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원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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