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 취임
2018.06.21 09:21
수정 : 2018.06.21 09:21기사원문
이날 백종수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주의료기기산업 성장을 함께 지켜봐온 한 사람으로서, 재단이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여 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빠르게 변모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에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원기관의 원장으로 서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기회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에 선도적인 대응, 의료기기 기업의 니즈(needs)를 반영한 기업지원 사업 정책 수립, 직원 내부 역량 강화 등을 사업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백종수 신임원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정경·창업 대학원으로 수료했으며,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 12월 원주시 부시장으로 퇴임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