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디비, 폐쇄형 ‘멤버십스토어’ 서비스 개시

      2018.06.21 18:03   수정 : 2018.06.21 18:03기사원문

채널형커머스 플랫폼 디비디비(대표 박희목)는회원제 등의 형태로 제한된 고객에게만 폐쇄형으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멤버쉽스토어' 서비스를 추가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멤버십스토어’는 구매자들의 ‘구독 신청’을 통해 운영되며 일반적으로 회원제몰, 임직원몰, 폐쇄몰 등의 쇼핑몰 운영에 적합하다.

특히 SNS 등에서 운영되는 기존 폐쇄몰의 경우 고객을 모집하기가 쉽지 않아 구매자에게 자신의 상품이 노출될 가능성이 적은 반면 디비디비 ‘멤버십스토어’는 인공지능 추천과 SNS 자동 퍼트리기를 통해 광고비용 없이 상품 호감도를 기반으로 타게팅 된 유효 구독자 수를 수월하게 늘려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셀러의 브랜드 입지를 높여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십스토어’ 서비스는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선물하거나 여행 알선 등의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개설하는 전용 쇼핑몰인 ‘임직원몰’, ‘복지몰’ 등처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픈형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디비디비 스토어들과 별개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 동안 임직원몰, 폐쇄몰 등의 쇼핑몰을 구축하려면 별도의 시스템 개발이 필수적이었으나, 이제 디비디비를 통해 5분 이내에서 간편결제까지 지원하는 멤버십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폐쇄몰' 시장에서 많은 셀러들이 블로그, 카페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이용하고 있는데 디비디비를 이용하면 여러 SNS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한사람이 동시에 많은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된다.

또한 '폐쇄몰'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막상 구독자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디비디비에서는 인공지능과 퍼트리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게팅 된 고객을 확보하여 운영할 수 있는 유리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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