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1기 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2018.06.26 10:20
수정 : 2018.06.26 10:20기사원문
IBK기업은행이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 1기 기업의 중국 진출 도우미로 나선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1기 기업 중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갖고 해외 투자유치와 중국 내 파트너십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IBK창공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창업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지난 해 12월 20개 기업을 1기로 선발했다. 기업은행은 선발 기업들에게 사무공간지원, 투·융자 등 금융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컨설팅 제공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