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카카오맵 테마지도 여행∙여가 콘텐츠 제공

      2018.06.26 11:06   수정 : 2018.06.26 11:06기사원문

야놀자가 카카오맵 콘텐츠 제공자(CP)로 선정돼 테마지도 서비스에 여행∙여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마지도는 매주 테마에 맞는 다양한 장소를 SNS 사진, 방문자 후기, 이용정보와 함께 콘텐츠로 소개하는 서비스로 이번달부터 시작됐다.

야놀자는 카카오맵 테마지도에 국내 여행지와 숙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주에는 ‘팝콘처럼 터지는 제주도 수국스팟’, ‘당일치기 춘천 핫플레이스 모아보기’, ‘힐링의 성지 태안 핫플리스트’, ‘6월에 꼭 가야할 전시회’ 등을 소개했다. 내달부터는 레저∙액티비티 시설 소개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지도는 카카오맵 왼쪽 상단 사이드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저장하거나 길찾기 기능과 연동해 찾아가볼 수 있다.
장소별 할인정보 등과도 연결된다. 취향에 맞는 테마를 구독할 경우, 테마지도 메뉴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당 테마에 맞는 추천 장소들이 카카오맵 상에 바로 표시된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지난 3년 간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쌓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카카오 등 주요 채널에 여행, 문화행사, 레저∙액티비티 등 여가생활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게 됐다”며 “여행할 때 지도 앱 이용이 필수가 된 만큼 여름휴가철 등에 이용자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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