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백마고지~연천역 열차 중단... 대체버스 운행

      2018.06.26 10:57   수정 : 2018.06.26 10:57기사원문
【철원=서정욱 기자】 경원선 신망리에서 대광리간 거림천교 개량공사에 따라 통근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부터 12월1일까지 약 5개월간 현재 동두천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운행되던 경원선이 동두천에서 연천역까지로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천부터 백마고지역 간 구간에는 무료 연계버스가 운행된다.



대체운행버스는 백마고지역에서 새벽5시35분 첫차가 출발한다.

동송읍 이평리에서 출발해 백마고지역으로 이동하는 농어촌버스는 운행시간 변동 없이 현재 시간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운행되던 DMZ-train열차도 재해예방을 위한 철도교량 개량공사로 인해 서울역에서 연천역으로 구간이 조정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