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28일 공개입찰

      2018.06.26 14:57   수정 : 2018.06.26 14:57기사원문



부동산 규제가 연달아 주거상품에 영향을 미치자, 틈새상품으로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6.71%로 2016년(6.34%)보다 0.37% 상승했다. 소규모 상가도 작년 6.32% 상승해 전년 대비 0.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예금 금리는 연 1.5% 수준에 불과하다.

상업시설 투자시 지리적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배후수요와 규모, 분양가 등의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와 배후수요다. 입지와 환경의 조건에 따라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1850가구 대단지와 직동근린공원을 품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상가는 총 43호실로 들어선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과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C노선도 개통된다면 미래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850세대의 대단지로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가질 수 있으며 직동근린공원과 사패산(북한산국립공원) 등도 인접해 등산객과 공원 이용객 수요를 한꺼번에 흡수시킬 수 있다. 더불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약 4000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어 지역 소비수요를 추가로 흡수할 수 있다.

이에 평일에는 롯데캐슬 입주민 수요로 주말에는 등산객과 공원 이용객들로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전용률 역시 뛰어나다. 일반적인 복합상가의 경우 전용률이 40~50%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해당 단지내상가의 전용률은 20~30%가 더 높은 73~85% 수준이다. 더불어 층고 설계는 최고 6.7m로 설계해 점포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공개입찰로 진행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행하며 28일에는 입찰등록신청과 투찰 및 개찰을 29일에는 계약이 이뤄진다.


한편, 의정부 롯데캣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총 43호실로 구성됐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0 회룡타운 301호에 위치해 있다.

onnews@fnnews.com 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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